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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peaking | 전화영어로 영어회화 스킬올리기! | #1and beyond/Be Native 2022. 3. 18. 07:09
2022.03.18
난 듣기, 쓰기, 읽기는 잘 되는데 말하기가 잘 안돼서 speaking skill을 올리고자 전화영어를 시작했다.
이상하게 지금까지 '어설픈 완벽주의'가 있어서 이 조차도 시도해보지 않았는데 처음 버벅거리는 나의 모습을 견뎌내야지만 성장할 수 있는거 아니겠는가.
일단은 처음부터 너무 거창하게 시작하면 금방 지칠거 같아 3월 한달동안 월, 수, 금 10분씩 하기로 했다.
아침에 일찍일어나기 위해 일부러 아침 6시 20분에 수업시간을 잡았다. (지금까지 봤을 땐 좋은 것 같다. 다음번엔 시간을 더 땡겨야겠다)
해보고 괜찮으면 시간이나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2022년 3월 1일을 시작으로 벌써 세션의 반이나 지났다.
전화영어를 진행하며 아쉬웠거나 keep해두고 싶은 문장, 그리고 내용이 있다면 찾아보고 기록하면 좋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 이마저도 생각만하다가 벌써 반이나 흘러버린 것을 깨닫고는 이제부터라도 기록을 남기려 한다.
Expressions
You've been up 4 hours?
- 쌤이 말한 이 표현, 뭔가 keep 하고 싶어서 가져왔다.
We've known eachother for three quaters of the year.
- 얼마나 사귀었는지 물어보는 말에 이렇게 대답하면 좋을 듯 하다. 이게 글 쓸 때는 표현이 생각나는데 말할때는 생각이 안난다.ㅋㅋㅋ
이래서 말을 해봐야하는 듯하다.
When you know, you know.
- 통화할 때는 '뭔소리지..?'했는데 다시 들어보니 격언이었다.ㅋㅋ
I'm gonna have a big wedding because me and my parent have a lot of guests.
- 라고 얘기하면 좋을 듯 하다. 아니.. 손님이 왜 이렇게 기억이 안나.. 동료들, 가족 외 사람들 이란 단어만 생각하다보니까 'guest'라는 단어가 안 떠올랐다. 결국 말 다하고 끝에 생각나서 'guest!'이럼.ㅋㅋ
Feedback
처음 전화영어 시작했을 때는 그냥 듣고만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이러면 안되겠다 생각해서 셋째날부터는 막 뭐라고 얘기했던거 같다.
확실히 첫째날과 비교했을 때는 말을 많이 한다.
오늘은 말을 하면서 문장을 끝까지 만들어야 한다는 건 아는데 말하는게 뭔가 귀찮..아서 알지만 말을 끝까지안해버렸다. 그러면 안돼!!
그리고 대화를 하려면 내 얘기를 계속 해야되서 뭔가 '오늘은 무슨 얘길 하지?'라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소재거리를 생각하게 되서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예전에는 말을 '빨리'
라고 말하고 원어민처럼 말하는 척하는데 초점을 둬서 문장을 차근히 완성해나갈 생각을 못했는데, 지금은 버벅이더라도 차근히 문장을 완성해가려하는 것 같아서 좋다.참고로.. 제목의 넘버링은 오늘부터 시작했으니 #1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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