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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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and beyond/Thoughts 2021. 6. 26. 23:02
전시를 보고난 후 이 영화가 갑자기 보고싶어졌다. 전시와는 관련이 없는데 왜 이 영화가 불현듯 떠올랐는진 모르겠다. 삶이란 무엇인가. 항상 품고있는 질문. 최근에 내 자신이 상당히 mean해지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 내 자신에게도, 사람들에게도. 목표가 생긴건 좋지만 굳이 mean해질 필요가 있을까.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보기 전에는 어떻게 끝이 날지 궁금했다. 설마 정말로 아기가 된 상태로 죽는건가. 근데 그랬다. 하지만 전혀 진부하단 생각은 들지 않았다. 영화를보며 벤자민처럼 오히려 처음부터 늙은상태로 태어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벤자민이 요양원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자라서이기도 하겠지만 그의 외모로 인하여 그는 어릴때 이미 세상을 경험할 수 있었으니까.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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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native]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Day 1 ~ 5)and beyond/Be Native 2021. 6. 12. 18:19
2021.06.08 ~ 2021.06.12 [Feedback] 1. the weather reporter 발음 시 r r 발음이 중첩되서 발음하기 어려워서 weather 를 weathe 로 발음하니 한결 편해졌다. 2. I'll give you a ride home 인데 무의식적으로 I'll give you ride a home 이라 하는 것 같다. 2. 이상하게 Day4가 입에 잘 안붙는다. 다른 Day보다 좀 더 신경써야 할 듯 3. 마치 실제 대화하는 것 처럼하려 하는데 아직까진 뭔가 어색하다. [Script] https://youtu.be/PhS8gYzdW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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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native] I'm gonna speak in English!and beyond/Be Native 2021. 6. 12. 18:13
난 미국에서 개발자로 일할거다. 한번쯤은 디즈니에서 꼭 일해보고 싶기에 일단은 디즈니에서 개발자로 일할거다. 그러려면 영어로 소통이 되어야 하기에 영어회화공부를 시작했다. 실은 영어 유창하게 말하기 프로젝트는 아주 이전부터 도전하던 과제였지만 오래 지속하지 못하곤 했다. 휴식기가 매우 긴 간헐적 집중이랄까. 그러다가 최근, 정말 하고 싶은 것이 생기고 그에 대한 목표가 세워지다 보니 자연스레 영어회화에 대한 실행력이 생겨났다. 물론 내가 하고싶고 좋아하고 싶은것을 찾기위해 엄청난 고통의 시간을 보낸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이 이야긴 따로 하도록 하겠다.) 일단 현재 스펙은 읽기 쓰기 듣기는 잘 된다. 영어도 외국가서 여행하기엔 불편함없이 잘 말한다. 하지만 나의 생각을 Fluent하게 말하진 못한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