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is noUX designer, but you have to think what you want to do.

2022.03.06

Anna makes me into her.

 

직업의 타이틀이 아니라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생각해야 한다.

UX 디자이너나 UI 디자이너나 결국에는 'job title'이 무엇이냐에 달린거지 하는 일은 '디지털 제품'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전달할 수 있을가를 위한거다. 그러면 나는 "UX 디자이너가 되겠어!"라고 말하면 안되고 "어떻게 하면 원하는 방향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해야한다. inventer. innovator

 

There is no definition for the terms User Experience Design or User Experience Designer.

I have to clarify what these terms mean and what the responsiblities of each job are.

I have to think of what kind of design I want to do.

 

 

커리어를 변경하려는 현재, '일'이란 무엇인지, 나는 커리어의 변경을 통해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를 명확히 짚고 가야한다.

만약 내가 단순히 어딘가 취직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그럴바엔 그냥 지금하던 일을 계속 하는게 낫다.

지금 몸값을 올려서 이직할 수 있는 시기이니 돈도 더 많이 벌 수 있고 내 분야에서 입지도 더욱 다질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런걸 생각하면 '내가 왜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까지 커리어를 바꿔야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분명, 내가 40살이 됐을 때, 지금 이 순간 도전하지 않은 것을 "분.명.히." 후회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과 "똑.같.은"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하냐고?

 

30살의 내가 20살에 하던 고민을 아직도 하고 있으니까.

 

 

디자인은 가제트(만능해결사)가 아니다. 언제 디자인을 사용할지 알도록 하자. when to use Design

새로운 메뉴를 만드는 것  -> innovation

메뉴에 대한 레시피를 문서화 하는 것 -> design

 

plan design structure

biases -> save us time

 

create their own recipe

 

 

 

교만하지 말자. 디자인하기 전 해당 분야에 대해 사전조사 하는 것은 필수다.

티비 리모콘을 보면 버튼이 엄청 많다. 때로는 내 티비에서 작동하지 않는 버튼도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런식으로 만든거지? 내가 디자인한다면 이런건 빼버려야지.'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건 아주 오만한 생각이다. 리모콘의 버튼이 그렇게 많은 이유, 그리고 내 티비에선 작동하지 않는 이유는 분명히 있다. (내 추측이지만 아마 리모콘의 타입은 한가지이지만 티비모델은 제각각이기에 모든 모델에 호환될 수 있는 리모콘을 만들어서 그럴 수 있다.)

 

해당 분야에 대해 이미 지식을 갖고있는 전문가들의 경험을 무시하면 안된다.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그들의 경험을 무시하면 안되고, '리모콘을 심플하게 다시 디자인하겠어.'라는 생각을 하기 전에, 왜 그렇게 디자인이 됐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디자인에 '법칙'이란 없다. 가이드라인만 존재할 뿐.

어떤 '법칙'에 따라 디자인을 하는게 아니다. 나도 백지부터 시작하려니 어떤 '가이드라인'을 원하긴 하는데 찾다보면 나도모르게 어떤 '법칙'들을 찾고있는 것 같아 보인다. 왜냐하면 그게 더 쉬우니까.

아니다. 머리를 써라. 누군가 만들어 놓을 것을 '카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머리를 써라.'

https://www.fastcompany.com/90313720/a-comprehensive-list-of-ux-cliches

A comprehensive list of UX clichés

 

 

 

'같은물건'이라도 사람마다 생각하는 '가치'는 다르다.

 

왼쪽 그림에서 보면, 똑같은 '자동차'에 대해서도 각자가 부여하는 가치는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라 선호하는 자동차의 종류도 각각 다르다.

오른쪽 그림에서 보면, 구글을 이용하는 사용자는 광고 없이 '검색'하는 것에 대한 가치를 부여하는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디자인 일 것이고, 야후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날씨나 뉴스 등을 보고싶은 사용자들이 많이 이용할 것이다.

만약 야후의 디자인을 구글과 같이 바꾼다면?

모든 사용자를 '일원화'해서 생각하지 말자.

https://www.infoq.com/news/2018/03/cooper-working-backwards/

Alan Cooper on Working Backwards for Better Product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