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infinity, and beyond To infinity, and beyond

지금 나는 코스피 상장법인 회계팀에서 일하고 있다. 내가 굳이 '코스피 상장', '법인' 이라고 말하냐면 상장여부에 따라 재무제표 공시 횟수도 다르고 그 감사의 강도도 다르기 때문이다. (기냥 회계직무에서 커리어를 확장시키기 좋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거다.) 쨋든, 현재 4년차 회계의 길을 걷고있는 지금, 나는 전직을 결정하기로 한다. 대체 왜? 솔직히 지금 내 연차에서는 연봉과 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시기이다. 스스로도 해당 직무에 있어 초기때와 비해 바라보는 시야도 커졌고, 현재 실력에서 분야를 넓혀 재무기획같은 영역으로 점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왜 다른 직업을 선택해서 다시 초기의 길을 걸으려 하는 걸까. 이 결정을 내리기 전에 정말 많은 고민들이 있었기에 그 내용을 기록해보려 한다..

> 각 글씨상자 옵션 차이 알아보기 | Alignment Alignment는 글자입력창의 크기를 조정하는 옵션이다. 1. 크기 고정 맨 첫번째 정사각형은 내가 설정한 글자입력창으로 고정시켜주기 때문에 글자가 짧던 길던 글자입력창의 크기는 동일하다. 위 예시를 보면 일정 크기로 고정시킨 항목과 고정시키지 않은 항목의 글자입력창의 크기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크기를 고정시키면 내가 원하는 길이까지 글자입력창의 변화 없이 입력되도록 설정할 수 있어서 실제 앱이 구현됐을 때 글자가 입력창을 넘어갈 때 ...으로 표시되는 구간을 직접 설정할 수 있어서 좋다. 2. 가로 및 세로 입력 예시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맨 첫번째 처럼 가로값이 고정되어 세로로 계속 늘어나는 형태로 글을 쓸 수 있다. 아이콘을 보니 '가로..

1. 배경그림에 따라 '상태바'의 색이 변하도록 설정하기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색상을 주기 보다는 배경색을 끌고오는 형태로 만드는 것이 좋다. '상태바'라고 칭하는 아래 사각형은 현재 흰색 배경으로 채워져있는 상태다. 1) 해당 흰 배경을 끄고 (fill을 체크를 해제한다) 2) blur에서 background blur로 상태를 바꾼 뒤 어느정도 블러를 줄지 값을 설정한다. 그러면 아래 그림처럼 배경색을 블러처리하여 어떤 배경그림이 와도 상태바에 색상이 들어가게 된다. 2. 해당 설정을 심볼로 만들어야 할까? 이미 비슷한 모양의 심볼이 존재하고, 단지 '배경색상'만 변하기 때문에 또 하나의 심볼을 만드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따라서, 기존 심볼에서 배경색상만 변하도록 '스타일'..

Sat / Feb.26.2022 Used Tool: Sketch iOS 카드 만들기 유형1을 완료했다. 뭔가 처음 만들어본 디자인 작업물이어서 그런지 뿌듯하다. 디자인 요소 중에 비슷한 항목끼리 묶어서 하나의 요소로 만들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렇게 하면 작업시간도 줄일 수 있지만 심볼의 개수도 줄어들어 용량도 아낄 수 있을 듯 하다. 마치 비슷한 코드끼리는 묶어서 간결하게 만들어 읽기에도 좋고 속도도 높일 수 있도록 코드를 짜는 것과 비슷하단 생각이 들었다. [ 작업물 ] 1. Cards 2. Symbols 위의 심볼들을 이용하여 1번 카드들을 만들었다. get 과 open 버튼 패키지를 만들어서 open이라는 단독 버튼이 꼭 필요한지, 삭제해도 상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

아이콘 배경색에 따라 테두리 색상을 모두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 1. 배운점: 동일한 형태를 사용하는 항목은 변수에 의해 달라질 수 있도록 내용을 적용시킨다. 2. - 생각: 나는 아이콘 테두리 색상을 아이콘 배경색상을 추출하여 더 어두운 색상으로 적용했다. - 문제: 아이콘을 담는 틀은 모두 같고, 이미지만 바뀔 뿐이므로 아이콘 배경 색상에 따라 테두리 색상도 바뀌어야 한다. - 해결: 테두리에 투명도를 조절하여 이미지가 바뀔 때 마다 테두리 색상도 함께 바뀌도록 적용한다. 이렇게 설정하면 어떤 이미지를 넣어도 해당 이미지의 배경보다 좀 더 어두운 색상의 테두리라인이 그려진다.

1. 해외자료로 읽기 - 국내자료는 번욕한 디자이너의 의견이 들어있어 추후 나만의 관점을 얻기 어려울 수 있음 - 해당 관점을 내가 국내에서 최초로 논의할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기 2.

바로 내가 github에다가 글을 올리기 시작해서란다. https://github.com/eunne

July 21th, 2021 회사에 나의 감정을 여러모로 자극하는 동료가 있다. 정말로 안 미워하려고 마음을 참 많이 다스리고 있는데 아무래도 나랑 상성이 안맞는 것 같다. 안그래도 오늘 이 사람이 너무 미워지는 마음이 들어서 안되겠다 싶어 이 사람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마음속으로 재빠르게 읇조렸다. 미운마음은 사랑으로 품어야 하니까. 하지만 그래도 안 맞는건 안 맞는건 것 같다. 난 기본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데 이 동료는 거짓말을 얼굴 색 하나 변하지 않고 거짓을 말한다. 그리고 일부러 남이 고통스러워하는 상황을 말로써 조장하며 그 상황을 은근히 즐긴다. 약간 가스라이팅하는 느낌. (그걸 어떻게 아냐고 물어본다면 해당 상황들을 직접 본 적이 있어서 안다.) 일은 빠르게 처..